복수초가 혹 피었을까 하고 길상사에 갔었다.
피긴 피었다. 그런데 자라질 못해서 꽃이 손톱 만한 크기였다.
한 1주쯤 후에 오면 활짝 피려나 하고 뒤돌아 나왔다.
어떤 사람이 창경궁에 가면 복수초가 피어있다 해서 가보았다.
월요일은 휴관이었다
그래서 하는 수 없이 종로3가 전철역으로 향했다.
가는 길 우측으로 종묘가 있는데 문이 열려있다.
그래서 들어가 보았다
겨울에다가, 중요 건물은 공사 중이었다.
대 실망! 그러나 들어간 김에 몇장 찍어보니 겨울엔 이런 곳에 올 곳이 못 되었다.
겨울 경치가 너무 황당해서
2019년 11월 7일 단풍과 함께 찍었던 것이 있어서
양념으로 올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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